>>> 소개
호텔 앞쪽에 주차 가능합니다.
이쪽 돌이랑 풀이 일렬로 정돈되어있는 부분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찍어봤어요:)
이전부터 눈여겨봤던 베이힐 풀 앤 빌라, 숙소 위치는 서귀포시에서 왼쪽입니다.
엄마랑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면서 이번에 가보면 되겠다 싶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객실은 호텔동과 빌라동으로 나뉘어있고, 저는 호텔동 스튜디오 트윈으로 예약을 했어요.
호텔에는 에스테덤 스파, 나니아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도 있는데 투숙 시 관련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까 같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엄마 모시고 다른데 멀리 왔다 갔다 하기 힘들 것 같아 나니아 파인 다이닝 예약하여 첫날 저녁을 여기서 먹었습니다.
호텔 투숙 시 나니아 레스토랑 10% 할인권 주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살펴보세요!
>>> 나니아 레스토랑 후기 바로가기 링크
[제주 서귀포/파인다이닝] 조금은 아쉬웠던 나니아 레스토랑
베이힐풀앤빌라에서 숙박을 하게 되면서 알게된 나니아레스토랑 제주도에서 꽤 유명한 파인다이닝이라길래 예약을 했다 #0 가게정보 영업시간: 조식 운영시간 07:00 ~ 10:30 (Last Order 10:00) 런치 운
pittalife.tistory.com
>>> 베이힐 풀앤빌라 공식 홈페이지 링크
Home
베이힐 풀앤빌라
bayhill.co.kr
>>> 예약
예약은 아고다를 통해서 진행을 했고, 투숙은 2022/07/16 - 2-22/07/17로 했습니다
2022/05/19 목요일 예약 당시 금액은 한화로 340,560원이었어요
부분 오션뷰라고 되어있는데 층수가 낮아서 그런지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 체크인
호텔리어분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친절하시고 나이스 하셨습니다.
체크인할 거라고 말씀드리면 옆에 있는 테이블로 안내해주세요.
잠시 기다리는 동안 직접 만든 수제 녹차 초콜릿 쿠키(?)랑 핸드메이드 한라봉 주스를 주셔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납니다
금방 체크인하러 올라가서 하나밖에 못 먹은 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호텔리어 한분이 오셔서 호텔 안내 도와주시면서
체크인하는 것까지 소파에서 직접 다 도와주세요
또 룸까지 안내해주시고 룸 안에서도 하나하나 다 안내해주시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더라고요 :)
바리톤.... 느낌 ^^;;
체크인할 때는 몰랐는데 룸넘버가 1102로 수정되어있습니다. 원래는 어디였을까요..?
엘리베이터에는 각 층별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서 객실로 향하는 통로입니다.
벽이 나뭇결로 되어있어서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납니다.
>>> 룸 컨디션
우리가 머물 객실은 102호입니다.
각 호실별로 물고기 모양이나 해산물? 해양동물? 모양들이 있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들어가면 슬리퍼 두켤례가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
부족한 실력이지만 평면도로 표현하면 위와 같습니다.
들어가면 슬리퍼 두켤례가 가지런히 놓여있어요 :)
들어가서 침대를 바라봤을 때
양 침대 사이 사이드 테이블
침대 방향에서 벽면을 바라봤을 때
화장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기와 일리 커피머신
발코니
이전에 예약해서 잊고 있었는데 발코니가 있더라고요
나무와 돌이 너무 정갈하게 있어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돌에 다육이도 키워놨던데 센스가 너무 돋보였어요!
주방
세면대
요새 세면대를 욕실에서 분리해 놓은 곳이 많은데
손만 간단하게 씻거나 할 때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어메니티는 모두 조 말론-
미니바
미니바 포함이라 안에 있는 음료수, 물 다 무료로 먹을 수 있었어요-
물론 호텔 예약 시 가격에 포함되어있었겠지만 공짜로 먹는 기분이 들어 괜히 좋았습니다.
옷장
옷장에서 입구 쪽을 바라봤을 때
욕실
욕실 어메니티도 조 말론이에요
>>> 기타 사항
룸에 들어왔을 때 있던 안내문입니다.
입실 시에 칫솔 치약 있는지 여쭤봐 주시고 없을 경우에는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카드키와 같이 있던 나니아 레스토랑 쿠폰 득템!
>>> 총평
기대 이상으로 호텔 서비스, 룸 컨디션이 너무 좋았고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 들어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급 호텔로 갈수록 세심한 곳에 신경을 더 쓰는 것 같았습니다.
서비스라던지, 물품이라던지, 그런 세심함이 돋보여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무 벽은 아난티 좀 따라한 것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아난티보다는 약간 싼 티가 나기는 했어요
그래도 제주도라는 특색에 맞게 자갈이나 돌과 함께 배치하여 인테리어가 너무 조화로웠고
호텔 안에 있으면서도 여기가 제주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하지만- 요새 유행하는 펜션들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
무엇보다 엄마랑 같이 여행 왔는데, 불편한 점 없이 잘 지내다 가서 너무 좋았어요
서귀포 쪽 괜찮은 호텔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끝! 잘 다녀오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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