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애정하는 칵테일인 올드 패션드다.
각설탕, 버번위스키, 앙고스트라 비터를 넣고 섞은 다음
얼음을 넣고 토닉워터를 채우고 섞고
가니쉬인 오렌지와 체리를 넣어 주면 완성!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깊은 맛이 있어 좋아하는 칵테일이다.
버번위스키를 기주로 한 칵테일은 다 내 취향인 것 같다.
오렌지와 체리는 따로 한번씩 구비하기 귀찮아서
레몬이나 라임을 사두고 슬라이스 해둔 다음 얼려서
먹고 싶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 쓰는데 은근 편하다.
가니쉬가 없으면 뭔가 칵테일이 완성이 안된 느낌이랄까-
최근에는 불렛버번 위스키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뭔가 버번의 부드러운 맛이 가볍지 않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서 좋았다.
조주기능사 따기를 너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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