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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리 식당

[부산 남포동/이자카야] 교토 느낌이 물씬 나는 정통 꼬치집 타카라

부산 남포동에서 꼬치가 먹고 싶어 찾은 타카라입니다.

정갈하면서 오래된 느낌. 깔끔하면서 정통적인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남포역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습니다. 입구부터 벌써 일본 교토 느낌이 물씬 납니다.

#0 가게 정보

  • 영업시간: 17:00-03:00
  • 주차: 불가
  • 재방문: ★(꼬치맛이며 분위기며 굿)
  • 위치: 부산 중구 광복로97번길 10


타카라 : 네이버

방문자리뷰 193 · 블로그리뷰 140

m.place.naver.com


#1 메뉴

2009년부터 있었으니 벌써 10년이 넘은 가게입니다.
어쩐지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기린 3+1은 못참습니다.

#3 쯔쿠네, 팽이베이컨, 저염명란, 껍질 꼬치 & 닭껍질 가라아게

꼬치

꼬치도 맛이 좋지만 인테리어며 분위기며 일본 이자카야에서 나올듯한 퀸 노래며 그냥 완벽 그 잡채
심지어 생맥주도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생맥주 기계 관리를 잘하신 것 같아요.

닭껍질 가라아게

이 집의 주력 메뉴인 듯했습니다. 다들 이걸 드시고 있으시더라고요.
오래된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거짓말같이 이걸 먹고 나니 탕이 당기더라고요.
나가사키 짬뽕이 먹고 싶었지만,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메뉴 구성이 정말 괜찮아서 사실 여기서 주구장창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인테리어 및 총평

추운 겨울날 이자카야 특유의 따뜻하고 어두운 감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래되어 보이지만 자기만의 색깔이 있고 계속 찾는 단골집 느낌이었어요.
메뉴 구성이며 인테리어며 맛이며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갑니다.

부산 남포에서 꼬치가 생각날 때에는
타카라 추천합니다




남포에서 일본 여행 다녀온
피타씨 올림.



끝! 잘 다녀오세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