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성역/고기] 노포 감성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토성 원조소금구이

언젠가는 꼭 가고 말겠다 저장해 둔 토성 원조소금구이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간판부터 노포 감성 제대로 입니다.

그러나 내부는 깔끔하게 잘 유지되고 있어서 더 좋았어요.

 

 

#0 가게 정보

• 영업시간: 매일 14:00-21:30
• 재방문: ★★★★★(멀리서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어
• 혼밥 난이도: ★★☆☆☆(고깃집 특 쉽지는 않음)
• 주차: 가게 앞에 가능.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음
• 위치: 부산 서구 대청로6번길 33

 

토성원조소금구이 : 네이버

 

 

#1 메뉴

 

#2 소금구이, 껍데기, 솥밥

목살 소금구이는 첫 시도라 약간의 걱정을 했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마블링 상태가 미쳤습니다.

열심히 굽고나면

 

그냥 스테이크입니다 거의. 

노포 감성에다가 최고의 소금구이라니!

 

껍데기는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껍데기의 두께도 살이 거의 붙어 있는 느낌이에요.

장난 아닙니다 

 

 

역시 장인이 구워주시니 맛이 남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솥밥. 솥밥은 주문하고 30분 후에 나오기 때문에 미리 주문해야 합니다.

솥밥을 주문하면 김, 간장, 계란찜, 된장, 김치 등이 같이 나와요.

5천 원에 너무 푸짐한 구성입니다. 그리고 다 먹고 나면 솥밥에 숭늉까지 해주십니다.

그리고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식당 김치가 맛있기 쉽지가 않은데, 다 먹고 또 추가했네요.

 

 

#3 총평

솔직히 분위기 맛으로 처음에는 갔지만, 가고 나서는 이렇게 맛에 더 놀랐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곳이 숨겨져 있었다니, 이렇게 좋은 데를 이제 와봤다니.

차를 가져와서 술을 못 마신 게 아쉬워서 다음에는 대리를 하던지 차를 두고 오던지 한번 더 와야겠어요.

 

최고예요 최고.

 

 

부산 토성에서 소금구이를 먹고 싶다면
원조소금구이 추천합니다.

맛있는 소금구이 먹고 기분 좋은
피타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