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껍데기] 벌집껍데기 맛집으로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초필살돼지구이 광안직영점

요새 핫한 초필살돼지구이.

해운대 본점과 광안직영점이 있는데 광안리 놀러갔는데 있길래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5시에 오픈이길래 그래도 오픈전 도착하여 웨이팅을하려고 갔는데

4시 53분 웨이팅에 벌써 앞팀이 30팀이나 있었습니다..!

 

 

 

#0 가게 정보

• 영업시간: 매일 12:00-새벽 0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 오더 00:00)
• 주차: 불가.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
• 재방문: ★★☆☆☆(맛있지만 한 번의 경험으로 충분합니다)
• 위치: 부산 수영구 광남로108번길 9 1층 초필살돼지구이 광안직영점

 

 

 

 

초필살돼지구이 광안직영점 : 네이버

 

 

 

#1 웨이팅

 

 

• 웨이팅 방법:매장 앞 키오스크에 대기 입력하거나 테이블링으로 대기
• 저녁 4시 53분 방문 웨이팅 앞에 대기 30팀 있었고 약 2시간 25분 후에 입장

 

웨이팅 꿀팁

껍데기 맛집으로 2차로 조금 더 좋을 것 같고,

극악의 웨이팅을 자랑하므로 오픈 전 웨이팅을 걸어놓고 주변에서 식사를 느긋이 하다가 호출 직전 와서 2차로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5시 오픈 맞춰서 먹으려면 4시 30분에 현장 대기 등록이 가능하므로 시간 맞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 자리가 약 13팀 정도 가능하여, 회전율이 빠르지는 않습니다.

 

 

 

 

 

 

 

#2 메뉴

 

보통 2인 이서 오면 껍데기 2인분+뒷고기 1분으로 시킨다고 합니다.

 

 

 

#3 껍데기 뒷고기 갈비 애호박찌개

 

 

 

 

입장을 하면 테이블이 미리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콩가루와 빨간 소스에 껍데기를 찍어먹으면 된다고 안내해주십니다.

 

 

껍데기

껍데기는 직접 구워주십니다.

기름이 많이 튀니까 조심해야 됩니다.

 

 

벌집 모양의 껍데기에 육즙이 있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껍데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첫 한입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뒷고기

 

 

 

뒷고기는 직접 구워 먹으면 됩니다.

고기에 미리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갈비

 

 

갈비는 미리 훈제되어 나와서 살짝만 익혀서 바로 잘라 드시면 됩니다.

갈비는 그냥 갈비입니다.

 

 

애호박찌개

 

찌개를 시키면 공깃밥 1그릇을 같이 줍니다. 공깃밥도 고봉밥으로 줘서 든든합니다.

찌개에는 정말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술안주로 제격입니다. 시키길 잘했습니다.

 

 

 

#4 인테리어

 

테이블 개수가 약 13개입니다. 오픈 전 대기, 첫 테이블 손님들 입장 후 30팀이 앞에 있었는데 17팀으로 준 다음 거의 1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대기가 줄기 시작하더라고요.

 

테이블 13개, 기본 식사시간 1시간 이상이니 회전율이 느릴 수밖에요..

인테리어는 깔끔한 고깃집 느낌입니다.

 

 

 

#5 총평

벌집 껍데기와 뒷고기가 확실히 맛있긴 했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웨이팅 시간 때문에 이게 맞나 싶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긴 한데 시간도 사실상 돈인데..

오기로 기다리긴 했지만..

한 번쯤 경험해보기에는 나쁘지 않지만은.

 

사실상 뒷고기와 껍데기가 다 저렴한 고기라서 이게 아무리 맛있어도 부위의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콘셉트가 확실하고 맛있는 식당이라는 건 알겠지만, 웨이팅 때문에 개인적으로 다시 갈 것 같지는 않아요.

 

가보려고 하시는 분들은 4시 30분 대기 오픈 시간 맞춰서 대기하시거나 주변에서 식사 간단히 하시고 2차로 가시는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요새 가장 인기 있고 핫한
껍데기 집으로 인정합니다

오픈전 대기하여 2시간 30분 대기하고 지친 피타씨 올림

 

 

끝! 잘 다녀오세요 다들♥